아이들이 커서
성인 4인 식구가 되다 보니
믹서기도 작더라구여.
그래서 구입한 휘슬러 디큠 진공 블랜더.
사실 그 많은 제품들 중에
이걸 구입한 결정적 이유가 있어요.
일단 오픈해볼게요.
이렇게 꼼짝 못 하게 꽉 차게
움직이지 못하게 포장되어있어요.
휘슬러 디큠 진공 블랜더가 워낙
가격대가 있고 정교한 제품이니
신경 써야겠죠.
모두 꺼내보면 이렇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엔진?ㅋㅋㅋ
간단한 그림으로 설명돼있는 것도
맘에 들었어요.
그림만 봐도.ㅋㅋㅋ
이 용기를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빨간색 글자는
재료가 들어가도 잘 보이는데
다른 글자들은 안에 뭔가가 채워지면
잘 안 보입니다.
왜 다른 글자들은 잘 안 보이게
만들었는지 정말 의문이
아닐 수 없어요.
사용하는 것만 조립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사용설명서가 있어서
여러 재료를 이용한 요리법을
기대해 보았지만
별 내용은 없어요....
휘슬러 디큠 진공 블랜더의
윗 뚜껑에 오른쪽 사진 부분은 진공 될 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척 시 분리돼서 깨끗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림만 봐도 다 아시겠죠?
저는 모든 주스를 젤 왼쪽 버튼을 누르고
사용합니다.
제가 휘슬러 디큠 진공 블랜더를 구입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토마토주스를 갈때 껍질을 제거하지 않아도
쥬스를 만들어 마시면 껍질이 씹히지 않는다는
겁니다!!!
사실 그 부분이 너무 귀찮아서
토마토 쥬스를 안 먹게 되더라구여.
그런데 그냥 갈아도 씹히지 않으니
얼마나 먹기 편한지요!!!
끝까지 돌려보진 않고
작동되는거 잠깐 찍어봤어요.
보이시나요?
곱게 갈린 토마토 주스!!!
사실 요즘 가장 많이 해 먹는 주스는
딸바 주스인데
코스트코 냉동딸기를 바나나랑 우유랑 넣고
그냥 갈아도 그 딱딱한 냉동딸기가
다 갈린다는 사실!!!
휘슬러 디큠 진공 블랜더를
사용할수록 신기할 뿐입니다.
자주 먹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스트코 냉동딸기 돌덩어리 자나요.
그게 다 갈릴정도니.
그렇다고 날이 예리하지도 않아요.
세척 시에 손이 전혀 베일 염려가 없을 정도로
두툼합니다.
아마도 동력이 세서 그런 것 같아요.
위에 표시한 꼭지를 꾹 눌러줘야 진공상태가 쉬워요.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믹서기가 돌아가지 않아요.
다 돌린 후엔 영상처럼 뽑아서 공기를 넣어줘야
뚜껑을 열 수 있어요.
휘슬러 디큠 진공 블랜더를
3달 사용해보니
정말 좋습니다.
다만 몇 달은 돌릴 때 기계 냄새가 나는 건 감안하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덜하긴 하지만 한동안은
기계 냄새가 나요.
하지만 용량도 크고, 힘도 좋고,
저는 정말 맘에 드는 휘슬러 디큠 진공 블랜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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