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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

초간단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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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계속 집밥을 해 먹는 관계로 정말 현실적인 음식들로 글을 올리게 되네요.ㅋㅋㅋ

오늘은 정말 현실적인 초간단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 김밥을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야채,단백질,무기질,탄수화물,해조류,거의 모든 제품이 재료로 들어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정말 여러가지 재료로 이렇게 저렇게 김밥 만들기를 해 보았는데요,

지금은 최종적으로 선별된 재료들로만 초간단으로 만듭니다. 김밥 하면 사람들이 재료 손질이 귀찮아서 만들기 싫어하잖아요. 아주 심플하게 생각하면 돼요. 재료를 최소로 선별해서 넣으면 되죠.

저는 수많은 실행을 거쳐 최종정예요원으로 단무지, 시금치, 당근, 어묵만 넣어요.

야채는 많이 넣을수록 좋은데 야채중 시금치는 사람이 못하는 광합성작용을하는 식물이라 광합성을 못하는 사람이 많이 먹어야 하는 제품이라고 고등학교 때 배웠어요. 그래서 저는 정말 의도적으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금치를 먹는 편인데 김밥에 필수 야채는 시금치라고 생각해요. 당근은 단맛도 나고 식감도 잘 어우러지는 야채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금치와 당근은 색 조합이 쨍해서 좋다고 더 생각해요. 보기도 좋은 게 먹기도 좋잖아요. 단무지는 빠지면 김밥 맛이 않나니 나쁜 성분 안 들어간 제품으로 넣으시고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어묵!!!

정말 어묵은 햄도 넣어보고, 맛살도 넣어보고 이것저것 넣어봤는데 어묵이 맛살의 중간이라고 할까요.

대신 어묵에 양념을 단짠단짠으로 해서 낱개로 먹었을 때 단짠 한 맛이 조금 세다 싶어야 김밥이 맛있습니다.

그럼 이제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시작합니다~

 

 

 

 

 

 

먼저 김밥 재료를 준비합니다.

 

 

 

 

 

 

 

광합성 작용을 잘하는 착한 시금치.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시금치나물처럼 무치면 됩니다.

 

 

 

 

 

 

 

색이 너무 예쁜 당근.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살짝 돌리고 소금 몇 꼬집 넣고 살짝만 익히면 돼요.

 

 

 

 

 

 

 

 

어묵.

어묵은 설탕과 간장을 넉넉히 넣고 단짠단짠 하게 만들어줍니다.

원래 기본 맛이 있기 때문에 어찌해도 맛있긴 해요.ㅋㅋㅋ

 

 

 

 

 

 

 

 

김밥 만들기의 필수품 단무지.

 

 

 

 

 

 

 

김밥을 맛있게 싸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모인 김밥 재료 정예요원들.ㅋㅋㅋ

 

 

 

 

 

 

 

 

 

 

기본인 밥과 김.

마트에서 산 김이 상태가 별로 안 좋고

딸내미가 쌀을 안 불리고 바로 해버려 꼬들밥으로 하게 됐다.

김밥에 꼬들밥이 웬 말.ㅋㅋㅋ

 

 

 

그래도 우린 김밥을 원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요즘은 사 먹는 것도 좀 꺼려지잖아요~ 초간단 재료들로 김밥 맛있게 만들기 해보세요~

이상 초간단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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