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
아프리카 돼지열병이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란 돼 지과에 속하는 동물만 걸리는 전염병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돼지전염병이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급성형의 경우는 치사율이 최대 100%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제1종 전염병으로 지정되어있다.
사람에게 전염되는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인수공통 전염병이 아니라서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다.
여기서 가장 궁금한 것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돼지를 먹어도 괜찮은지이다.
기본적으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돼지는 전량 살처분.매몰 처리되며, 이상이 있는 축산물의 경우 국내로 유통되지 않는 만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70도에서 30분 이상 가열 하 바이러스가 사멸한다고 한다. 일전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전문가가 설사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걸린 돼지고기를 먹더라도 아무 이상이 없고 여태까지 한 명도 그것으로 문제가 된 적이 었었다고 보았던 기억이 있다.
잠복기는?
바이러스 잠복기는 감염경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19일이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생존력?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 안정적으로 생존한다고 알고 있는데 냉동육에서는 길게는 천일동안 소금에 절인 고기는 182일 동안 부패된 혈액도 15주 동안 생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전파경로?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 야생 멧돼지 또는 침, 분변 등 분비물, 혈액 등과 직접적인 접촉으로 전염이 된다.
감염된 돼지의 치료법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개발된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다.
발생국 가는?
유럽 15개국, 아프리카 29개국, 아시아 9개국 등 전 세계 53개국에서 발생 중인데 우리나라와 가까운 아시아에서는 2018년 8월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북한에서 발생하였다.
종식 사례는?
해외에서 종식시킨 사례로는
체코의 경우 2017년 6월 21일 사육하는 돼지가 아니라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였었고
이후 철저한 방역관리와 체코 전역의 야생 멧돼지 대상 면밀한 조사, 돼지농장에 대한 소독, 울타리 설치 같은 방역조치를 통해 더 이상의 발생 없이 유지, 2019년 4월 19일 세계 동물보건기구(OIE)에 청정 선언을 하였다.
우리나라도 현재 북한 쪽 야생 멧돼지가 원인으로 여러 방역조치를 하고 있지만 야생동물이라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리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서 궁금한 점 하나 돼지열병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다른 것인가.
고열이 나고 추위를 느끼는 것은 같지만 다른 질병이다.
돼지열병을 플라비바이러스와 페스티바 이러스 속에 속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아스파 바이러스와 아스파 바이러스 속에 속한다.
결론은 먹어도 된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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